이즈미 유리 / Yuri Izumi  17세  남성

176cm  저체중

INTP 4월 1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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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 오타쿠. 이즈미 가족 내 손꼽을 수 있는 문제아 중 하나. 단순 집에 틀어박혀 오타쿠 생활을 즐긴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제 주변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절대 좋은 소리를 하지 않는다. 특별히 뜻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단순히 재미를 위해 붙이는 시비인지라 저걸 어리니까 이해해야 할지 아님 따끔하게 혼을 내야할지 고민하는 연상의 가족들이 많음. 그렇게 계속 봐주다가 저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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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이 심하며 자존감이란 건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다. 하지만 유리는 가족 내에서만큼은 자신만이 쓰레기가 아닌 너희들 다 쓰레기라는 모토로 살아가기 때문에 열등감 등으로 주눅드는 일이 거...의? 없다. 다만 유리의 가족혐오는 나름 진심인지라, 언제든 집을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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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약하고 비실비실한 대신 머리가 굉장히 좋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 시험 하루 전 교과서 몇 번 읽는 정도로 전교 탑급 성적을 놓쳐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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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 커뮤니티 기준, 성인이 된 뒤 메챠쿠챠 교제하게 된 사람이 생겨 완전히 집을 나갔다. 신지같은 애들이 기념일이나 명절같은 날엔 거의 끌고나오기 때문에 집에 아예 돌아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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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도 (호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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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부담스러워~ 그리고 너무 커서 무서워~ (♥-50)

에리: 누나는 좋아w (♥50)

아쿠: 갑질 꼰대 최저♡ (♥-50)

쿠로: 사람 가려 잘 해주는 것 같아서 역겨움 (♥-70)

하치: 이상성욕 변태 (♥-50)

리타: 관심 없어~ (♥-50)

아키: 나도 때릴 거야?w (♥-50)

호리: 왜 반응이 없어!? (♥-80)

리카: 근친충 (♥-50)

​하나하루: 너네 인형놀이엔 관심 없어~ (♥-50)

피유: 한심하고 멍청하고 찌질하고 답답하고 옛날부터 싸움이 끊인 적 없음 (♥-100)

사쿠: 전속 메이드 (♥60)

유우: 짜증나지만 부탁은 거절 못 하겠음 (♥60)

리오: 형누나들이 멋지다고? 너 어디 불편하냐? (♥-50)

우노: 벤츠~ (♥50)

루코: 루코에게 게임을 알려준 장본인 (♥50)

나나: ... (♥?)

시이: 꼬맹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