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사쿠 / Saku Izumi  16세  남성

168cm  미용체중

ENFJ 11월 11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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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하고 밝은, '착한 아이' 의 표본이나 다름 없다. 이는 이즈미 사쿠의 본성 자체가 나쁜 사람은 아니란 뜻이기도 하지만 이 모든 선행이 아무런 의도 없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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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선 공부 잘 하고 친구 많은 우등생이자 학급반장, 집에선 가족들 모두에게 두루두루 상냥하게 구는 이상적인 동생, 혹은 형오빠의 이미지를 구축한다. 사쿠는 그들에게 '칭찬' 과 '감사' 를 듣는 것을 좋아하며, 그 정도 보상만 있다면 언제든 만족하고 선행을 베풀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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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쿠의 봉사정신은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더라도 제 마음이 괜찮으면 쉽게 발휘되는 터라,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형의 샌드백 역할을 자처해주기도 한다. 이 사실을 아는 몇 가족은 그를 피학증(마조) 이라 불렀고, 본인도 18살 즈음 까지는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할 것. (실제론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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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도 (호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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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형은 내가 무서워? (♥100)

에리: 상냥하고 모범이 되는 누나 (♥100)

아쿠: 간식 취향을 거의 꿰고 있다 (♥100)

쿠로: 미안... 그치만 반응이 재밌어서... (♥100)

하치: 어떻게 하면 호감을 살 수 있을까 고민 (♥100)

리타: 누나는 참 상냥한 사람이야~ (♥100)

아키: 난 형이 약한 사람인 걸 알아. (♥100)

호리: 좀 더 좋은 인상을 얻고 싶다 (♥100)

리카: 특이하지만 밝아서 말은 잘 통한다 (♥100)

​하나하루: 같이 놀고 싶지만 하나누나는 날 불편해하는 것 같아 (♥100)

피유: 다칠 때마다 치료해주고 가끔 상담도 해준다 (♥100)

유리: 밥 좀 챙겨먹고 다녀~ (♥100)

유우: 디저트 카페 메이트 (♥100)

리오: 발랄해서 귀여워 (♥100)

우노: 착해서 더 친해지고 싶어 (♥100)

루코: 게임은 잘 모르지만 이야기를 들으면 재밌어 (♥100)

나나: 부모님이 같은 만큼 더 친해지고 싶어 (♥100)

시이: 다른 사람이 힘들게 하면 말 해 (♥100)